주목할만한 직업병 사례

야간 작업하는 요양보호사에게 발생한 유방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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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084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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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보호사에게 발생한 유방암 사례
  • 야간 작업을 포함하여 16년 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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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으로 야간 작업을 포함하여 16년 간 근무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분이다.
검사 결과 유방암으로 진단되어 야간 작업과 유방암과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야간교대 작업을 유방암에 대하여 사람에게 암을 일으킬 개연성이 있는 군(Group 2A)으로 분류하고 있다. 총 11개의 코호트 연구 중 3개의 연구가 교대 근무와 유방암의 초과 발생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을 보고하였다.
 야간교대 작업이 유방암을 일으키는 발생 기전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멜라토닌은 빛에 의해 합성이 저해되기 때문에 생물학적 지표로 사용되며,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 따라서 야간교대 작업에 의해 빛 노출이 증가되고 그 결과 멜라토닌의 합성이 저해되어 암의 발생확률이 증가된다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IARC에서는 큰 의미에서 야간교대 작업을 정규 근무시간을 제외한 모든 근무로 간주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에서 특수건강진단 유해인자 중 하나로 ‘야간작업’을 정의하며, 6개월 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의 계속되는 작업을 월 평균 4회 이상 수행하거나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의 시간 중 작업을 월 평균 60시간 이상 수행하는 경우가 해당한다.

2014년 대한직업환경의학회에서는 업무상 질병 인정기준에 포함된 유해요인 중 야간교대 작업과 유방암의 관련성에 대하여 검토하여 업무관련성 판단 기준으로 25년 이상의 야간교대 작업 기간을 제시하였다. 이는 지금까지의 역학 연구에서 20-30년 이상에서 주로 위험도가 높게 평가되었고 유일하게 야간교대작업과 관련된 유방암을 업무상질병으로 인정하고 있는 덴마크에서 25년 이상 야간교대 작업을 한 경우에 한하여 인정하고 있는 점에 근거하고 있다.
야간교대 작업의 경험이 있는 경우 유방암의 상대 위험도가 1.21–1.91배, 야간교대 작업 기간이 5년씩 증가할수록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약 3%씩 증가한다고 보고되었다.

한편 야간교대 근무의 강도(교대 횟수)와 유방암 사이에 관련성이 있으며, 3번 연속 야간 근무를 하였을 때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 실시 등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추적 관찰이 필요로 한다.

<관련내용 출처>
대한직업환경의학회(편). 직업환경의학. 계축문화사. 2022. p.450-451
고용노동부 <근로자 건강진단 실무지침 제3권 유해인자별 건강장해(p697~)>
야간근무와 유방암의 관계. 이혜은 외 5인, 직업 및 환경 의학 연보. , 2018, Vol.30(1), p.11
  •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유방암 발병에 대한 충분한 근거로 분류한 유해 인자 : 야간교대 작업
  • 대한직업환경의학회에서 업무상 질병 인정기준에 포함된 유방암 위험요인 : 25년 이상의 야간교대
  • 덴마크에서는 25년 이상 야간교대 작업자에 한해 유방암을 업무상질병으로 인정함.
  • 정기적인 건강검진 실시 등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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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작업하는 요양보호사에게 발생한 유방암 사례
  • 요양보호사에게 발생한 유방암 사례
  • 야간 작업을 포함하여 16년 간 근무
  •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유방암 발병에 대한 충분한 근거로 분류한 유해 인자 : 야간교대 작업
  • 대한직업환경의학회에서 업무상 질병 인정기준에 포함된 유방암 위험요인 : 25년 이상의 야간교대
  • 덴마크에서는 25년 이상 야간교대 작업자에 한해 유방암을 업무상질병으로 인정함.
  • 정기적인 건강검진 실시 등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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