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가공제품 제조공장 근로자의 톨루엔 노출에 의한 톨루엔 과폭로

40대 여성으로 금속가공제품 제조공장에서 약 20년간 설비모니터링, 검사, 포장 업무를 수행하였다.
전담 작업자 있으나 오픈된 공장 내 이동이 있어 대부분의 작업자가 톨루엔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환경이다. 취급하는 실링액, 코팅액,보조용제 등에 톨루엔이 10~80% 함유 되어있다. 23상 측정결과 톨루엔/실링 47.7053(50)ppm, 라이너 40.8069(500ppm, 물엿관 46.9543(50)ppm 노출기준 50% 이상이었다. 상부형 국소 배기 설비 가동중이며, 개인보호구 착용이 미릅하다는 측정 보고가 있다. 피부 노출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으며, 대학병원 직업환경의학과 특수검진사업장으로 2023년 9월 1차, 10월 2차 특수검진 완료 하였으며 BEI 0.9mg/g crea 0.9로 톨루엔 과폭로 의심되어 직업병 요관찰자(C1)으로 판정되었다. 진단 받은 내과적 기저질환에 대한 정보는 없으며, 본 사례의 업무관련성은 가능성 있음(Possible)으로 평가되었다.
작업 중 노출된 톨루엔과 높게 측정된 생물학적 노출지표 사이 연관성은 높으나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는 질병 상태는 확인되지 않아, 업무와의 관련성 평가를 현 단계에서 수행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