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종사자의 인듐 노출에 의한 상세불명의 폐렴

60대 남성으로 제조업에 종사하시는 분이다.
상환 7개월 전부터 직장 내 인듐 노출력 있는 분으로 4개월 전부터 시작된 호흡 곤란이 2024/01/22 부로 악화되어, 본원 응급실 통해 입원해 과민성 폐렴으로 치료 받고 있는 중이다. 시행한 검사 상 AST 41/ul, ALT 36/ul 으로 다소 증가한 소견 보여 질환과 업무 연관성 평가 위해 직업환경의학과 협진 의뢰 되었다. 간경변증의 과거력 있으며. 20년간 0.2갑의 흡연력 및 7회/주 1병/회 의 음주력있다.

 인듐은 급성기 질환 보다는 만성 독성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ILD 등의 폐질환에 관해서는 산재 승인 사례가 있으나 급성기 질환의 발병에 대해서는 그 근거가 제한적이며, 과민성 폐장염의 경우 금속가공 등 공정이나 이소시아네이트 취급 공정 등에 있을 경우 업무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환자 인듐 순도 높이는 공정에서 인듐 제외 기타 중금속에 노출될 가능성에 대해서 배제할 수는 없으나, 해당 공정 시 환기시설이 양호하며, 방독면 등 호흡기 보호구 착용 하에 수행하였다고 진술하였다.

해당 사례는 업무관련성 가능성 있음(Possible)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