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회사 종사자의 벤젠, 전리방사선(추정) 노출에 의한 림프종

30대 여성으로 반도체 회사에 근무하는 분이다.
내원 한 달 전부터 편도 비대 및 불편감 주소로 근처 이비인후과 진료 보았으나,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튀어나온 편도 종양이 보이며 외관상목 종양 점점 커지는 양상보여 22년 10월 대학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응급실에서 시행한 목 X-ray검사상 편도선 비대, 목 CT상에는 아데노이드비대, 림프종 소견이 보였다. 2022년 림프종 진단되어 항암치료를 시행하였고, 진단 당시 30대였다. 현재 혈액종양내과 외래 진료보며 결과 관찰중이며 산재신청 원하여 직업환경의학과에 협진 의뢰되었다.
본 사례의 업무관련성은 아직 조사중이며, 벤젠과 전리방사선(추정)노출에 의한 미만성 대B세포림프종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